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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Posted by 크리스천 위클리 02/12/20
92회 오스카의 또 다른 역사, ‘기독영화’ 주제곡에 기립박수
기독영화 브레이크수르(번역 ‘기적의 소년’)에서 주연을 맡고 또 주제곡을 부른 크리시 메츠가 9일 저녁 오스카 시상식에서 영화 주제곡 상 후보에 오른 "I'm Standing wi

지난 9일(일) 저녁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제일 귀중한 작품상을 비롯 4개의 트로피를 한국영화 ‘기생충’에 안겨줌으로써 한국인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안겨준 가운데, 신앙적인 영화 ‘브레이크수르’와 ‘해리엇’ 스타들의 강렬한 공연에 관객들이 기립박수를 치며 기독교인들에게도 잊지 못할 역사적인 순간을 제공했다.

‘이것은 우리’(This is Us)의 여배우 크리시 메츠(Chrissy Metz)는 2019년에 나온 기독교 영화 브레이크수르(Breakthrough)의 주제곡으로 오스카상에 후보로 오른 "I''m Standing With You"라는 노래를 부르면서 오스카에 데뷔했다.

‘브레이크수르’는 치명적인 사고로 45분 동안 죽어 있었던 아들 존이 엄마 로이스 스미스의 기도로 다시 살아난 기적적인 실화를 그린 이야기이다.

메츠는 반짝이는 망토가 특징인 긴 검은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다이엔 워렌(Diane Warren)이 작곡한 이 노래를 감동 깊게 불렀다.

“네가 아플 때 나는 네가 결코 혼자 아파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를 원해. 네 믿음이 약할 때도, 나는 너에 대한 믿음을 결코 잃지 않을 것이다. 너의 주위에 어둠이 있을 때, 그리고 네가 너에게 아무도 관심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때 나는 네게로 가서 내 팔로 너를 감싸 안을 거야”라고 그녀는 노래했다.

이 노래는 크리시 메츠의 힘 있는 보컬에 성가대 풍의 코러스가 겹쳐진 모범적인 찬송가라는 평을 받았다.

아카데미 측은 또한 영화 해리엇 터브먼(Harriet Tubman)에 출연한 다재다능한 여배우이자, 가수인 신시아 에리보(Cynthia Erivo)를 초대하여 영화 주제곡 ‘스탠드 업(Stand Up)’을 부르게 했다.

이 전기영화는 해리엇 터브먼의 역사적인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관객들에게 이 여성 노예 폐지론자가 믿음으로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을 감동 깊게 그려냈다.

이 곡을 작곡까지 하고 직접 부른 에리보는 이날 황금색 드레스를 입고, 백댄서들이 등장하기 전에 먼저 무대에서 혼자서 춤추기 시작했다.

"So I''m gonna stand up/Take my people with me/Together we are going/To a brand new home," 그녀는 "그래서 나는 일어서서 나와 함께 내 백성들을 데리고, 새로운 우리 집으로 함께 갈 거야"라고 노래했다.

노래 마지막을 장식하는 가사 ''I go to prepare a place for you''는 해리엇 터브먼이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유언이었다.

지난 인터뷰에서 에리보는 터브먼이 첫 노예해방에 실패할 가능성에 직면했을 때 특히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 여배우는 전설적인 역할을 하면서 그녀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기도하는 것이었다고 고백했다.

또 그녀는 청중과의 대화에서 “영화 촬영을 하면서 자신의 믿음이 강해졌다”고 말했다.

 

 

‘흑인모세’로 불렸던 해리엇 터브맨의 생애를 그린 영화의 주제곡을 부르고 있는 신시아 에리보와 합창단(ABC 방송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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