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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 Posted by 크리스천 위클리 05/01/19
‘정상의 무대’로 한인사회에 감동 선사한 북미대륙 ‘어머니교회’
LA연합감리교회 창립 115주년 기념음악회 윌셔이벨극장서 열려
진정우 박사의 지휘로 창립기념 연주회가 열리고 있다

 <CA> 북미대륙 ‘어머니 교회’로 불리는 LA연합감리교회(담임 이창민 목사)가 창립 115주년을 맞아 이민자의 역사를 함께 걸어온 한인사회에 경축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감동적인 기념음악회를 개최하여 찬사와 호평을 받았다.

지난 28일(주일)저녁 7시 윌셔이벨극장에서 열린 음악회는 1천2백석이 모두 만석을 이룬 가운데 오케스트라의 ‘무도회의 권유’로 무대를 열고 베르디의 유명한 합창곡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으로 연주회를 시작했다. 이어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 합창이 끝난 후엔 세계적인 소프라노 김영미 씨가 출연하여 구노의 쌍투스, 모짤트의 ‘주 찬양하라’등을 부르자 관객들로부터

감동의 박수갈채가 넘쳐나기 시작했다. 인터미션이 끝난 후에도 김영미 씨는 푸치니의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베르디의 ‘주여 평화를 주소서’등을 무대에 올렸다.

이날 연주회는 국내외적으로 널리 실력을 인정받아온 음악디렉터 진정우 박사와 김영미 소프라노, 그리고 75명에 이르는 이 교회 찬양대원들과 45명의 관현악단이 하모니를 이룬 최고수준의 클래식 무대, 고품격 음악회였다는 찬사를 받았다. 

한 참가자는 이 교회 홈페이지에 올린 연주회 관람평에서 “매곡이 끝날 때마다 열화와 같은 함성으로 호응하신 관객들이야말로 음악이 뭔지 제대로 알고 즐기고, 삶을 알차게 살고 계시는 분들로 보였다. 클래식을 사랑하는 분들답게 기품 있게 보였고 질서도 엄청 잘 지키고 조용한 가운데서 공연장은 뜨거웠다”고 쓰고 “세계적인 소프라노 김영미 교수, 그리고 유명한 이학순 피아니스트, 지휘자 진정우 박사, 이분들이 클래식의 묘미를 한껏 선사해 주었는데도 이 음악회가 무료로 열렸다는 것은 관객의 입장에서 송구하기도 하고 한인사회 클래식 음악공연의 현실을 보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연주회가 열리기 전 이창민 담임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교회가 1904년 3월 설립된 이래 미 본토 최초의 한인교회로서 사명을 성실하게 감당해 왔다. 115년을 함께 하신 신실하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념음악회를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창민 목사의 인사말에 이어 가주 태평양연회 그랜트 하기야 감독이 축하의 말씀과 함께 개회기도를 인도했다.

이날 연주회의 뮤직 디렉터를 맡은 진정우 박사는 LA연합감리교회에서 1984년부터 지금까지 35년 동안 찬양대 지휘를 맡고 있다. 

진정우 지휘자가 인사하고 있다
오케스트라가 연주회 서곡으로 베를리오즈의 ‘무도회의 권유’를 연주하고 있다
진정우 박사와 소프라노 김영미 씨가 인터미션이 시작되기 전 인사하고 있다
소프라노 김영미 씨
인사하는 이창민 담임목사
개회기도를 맡은 그랜트 하기야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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