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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Posted by 크리스천 위클리 06/15/16
박종구 목사 칼럼집 ‘희망은 미래에 있다’ 중국서 출간
“중국은 숙명적 관계… 출판문화 통해 미래 지혜 공유해야”
박종구 목사

월간목회 발행인 박종구 목사의 칼럼 ‘희망은 미래에 있다’가 중국 민족출판사(民族出版社)에서 ‘希望在于未來(희망재우미래)’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박 목사가 지난 20여년간 미래사회 변화와 흐름, 전망 등을 조명한 칼럼들이 수록되어 있다. 책을 펴낸 민족출판사는 연간 1000여종의 도서를 발행하는 중국의 대형 출판사로, 중국민족 중심의 저작물을 주로 발행한다. 중국의 대형 출판사가 박 목사의 책을 발행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서 한·중 출판교류의 청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다.

책은 크게 3섹션으로 구성되었는데 첫째는 ‘어떻게 미래를 예측할 것인가’, 둘째는 ‘미래의 변화는 어떤 모습인가’, 셋째는 ‘미래사회의 도전에 어떻게 응전할 것인가’ 등이다.

박 목사는 “지금 중국이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이 미래 세계의 중심에 있다는 말이다. 또한 중국은 우리 한국과는 지리적으로 문화적으로 파트너다. 미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재생산해야 하는 숙명적 관계요. 출판문화를 통해서 미래 창조의 지혜를 찾고자 기획한 것”이라고 말했다.

저자는 책에서 ‘14억 인구를 자랑하는 중국이 미래의 리더’라고 밝혔다. 세계 패권은 유럽에 이어 1946년 이후 미국이 주도하고 있지만 앞으로 미국이 흔들리면서 근대 패권의 서구독점시대는 끝나가고 있다고 했다. 따라서 세계의 수도는 뉴욕에서 베이징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것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미래 창조의 동반자

중국으로부터 문물을 전래받은 한국은 중국문화의 인프라위에 기독교가 전파되어 오늘의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였다

1960-1970년대의 한국은 산업사회로 고도성장기였다. 이 무렵 한국교회 역시 폭발적인 성장기였다. 산업화로 인한 인구의 도시집중화와 산업사회에 끼친 기독교 세계관은 국가와 교회가 동반성장하는 기적을 가져왔다.

기독교 윤리는 바른 노동윤리의 지침이 되었고 미래에 대한 비전은 긍정적 도전정신과 적극적인 삶의 에너지를 제공하였다. 이웃에 대한 배려의 공동체 정신과 섬김의 삶에 대한 높은 가치 촉구 등은 교회가 사회를 바르게 비추는 빛이 되었기 때문이다.

중국과 한국은 동질문화권이다. 역사적, 지정학적으로도 그렇거니와 문화적, 안보적, 경제적으로도 우리는 공통의 시대정신과 미래관을 창출해야 하는 시대적 요청 앞에 직면해 있다.

어떻게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할 것인가?

서구 패라다임에서 동양 패라다임으로의 전환이다. 공동사역이 요청된다. 중국과 한국은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기 위한 동반자로서 모든 조건들을 구비하고 있다. 중국과 한국의 합작은 밝은 미래를 가져올 것이다. 어려움을 지혜롭게 풀어가자. 꽃은 흔들리며 핀다고 했다. 선한 사업에는 어려움이 따르기 마련이다. 인내하며 이해하며 협력해야 한다.

중국의 샨사댐 건설 책임자의 말이 생각난다. 댐 건설의 최대 기여자는 현장 주변의 주민들이라고 했다. 그들의 문제제기가 완벽한 댐 건설의 공로라고 했다.

이제 중국의 방대한 인적 물적 자원과 문화 콘텐츠와 한국의 IT와 문화가 융합되어 새로운 미래를 창조할 수 있다고 본다. 우리의 미래는 쾌청이다(天必要晴).

 
‘희망은 미래에 있다’ 저자 후기 중에서

 

중국의 민족출판사에서 한중어로 펴낸 ‘희망재우미래’의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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