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Login    /   Logout
213.383.2345
인터뷰
  • Posted by 크리스천 위클리 06/21/17
남가주 원로목사회장 홍순도 목사
“원로목사들 초청하여 격려하고 섬겨준 교회들에 참으로 감사”
6월말로 임기를 마치는 홍순도 남가주 원로 목사회장

<CA> 홍순도 남가주 한인원로목사회장은 곧 임기를 마치게 되면서 그동안 원로목사회를 음양으로 지원해 준 한인교회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조용재 목사의 후임으로 지난 1월부터 회장에 선임된 홍 목사는 6개월 임기를 며칠 남겨 놓고 있는 중이다. 원로 목사회장 임기는 현재 6개월이다. 더 많은 회원들에게 회장으로 일할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회장 임기가 끝나면 자동으로 고문이 된다.

원로목사회에 가입하려면 우선 25년 목회경력이 있어야 한다. 또 남가주에 거주해야 가입할 수 있다. 물론 초교파적인 단체다. 목회자는 정회원, 사모는 준회원으로서 정회원 1달 회비는 10달러, 준회원 회비는 한달 5달러다. 그래서 부부가 회원이 되면 매달 15달러의 회비를 낸다. 회비로는 대개 운영비 혹은 선교활동비로 쓴다.

오는 6월 22일엔 토렌스에 있는 샬롬교회(담임 김준식 목사)의 초청을 받아 그 교회에서 예배를 드린다. 대개 개체교회의 초청을 받아 가면 70~8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한다. 모두 차편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초청하는 교회가 교회 버스를 보내곤 한다.

이렇게 모이면 우선 예배를 드리고 열심히 하나님께 기도한다. 우선 초청해 준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조국에 있는 교회들을 위해,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과 미국에 있는 한인교회들의 부흥을 위해, 그리고 세계 선교지에 나가 있는 한인선교사들의 안전하고 희망찬 선교활동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홍 회장은 “그동안 우리를 초청하여 정성스럽게 식사를 대접하며 격려해준 많은 교회들에게 감사드린다. 우선 1월 중에는 이주철 사관이 담임으로 있는 구세군 나성교회가 초청해 주었다. 또 동양선교교회와 박신철 목사님이 시무하는 인랜드 교회도 우리를 불러주셨다”고 말했다. 오는 6월 29일엔 나성영락교회에서 상반기 총회를 열고 상반기를 결산할 예정이다.

홍 목사는 브라질 상파울 중앙교회 4대 목사로 교회를 크게 성장시킨 후 유학차 미국에 왔다가 당시 밸리 동양선교교회의 고 이원희 목사님 후임으로 미국 이민교회 목회를 시작했다. 아주사 대학에서 수학하고 8년 동안 밸리동양선교교회를 담임했던 홍 목사는 상파울 중앙교회가 다시 담임목사로 와 달라는 창빙제의를 받고 다시 브라질로 갔다. 그리고 그 상파울 중앙교회에서 은퇴한 후 다시 엘에이에 정착한 홍 목사는 성결교, 장로교, 감리교 등 교파를 초월하여 많은 목회자들과 두루두루 교분을 나누는 ‘마당발’에 속한다. 원로목사회장을 지내면서도 그의 원만한 인간관계와 부드러운 성품이 섬김의 리더십을 발휘하는데 큰 몫으로 작용했을 것이다.

홍 목사는 “지역교회들이 모두 어려워지고 있다. 이민자는 줄어들고 젊은이들은 교회를 떠나고 . . . 우리가 목회할 때보다 상황은 더 어려워지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희망을 잃지 말고 원칙에 충실해서 목회할 때 하나님께서 그 분의 계획에 따라 모든 것을 채워주실 것이다. 미국도 급속하게 노령화사회가 되고 있다. 자연히 원로목사들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목회가 힘들지만 선배 목사들, 원로 목사들을 가끔씩 불러서 위로하고 격려하는 일도 중요한 목회의 일환으로 알고 그렇게 섬겨주기를 후배 목회자들에게 부탁하고 싶다”고 말했다.

 

 

 

List   

The Christian Weekly
3700 WILSHIRE BLVD. #755
LOS ANGELES, CA 90010
TEL. 714.383.2345
Email. cweeklyusa@gmail.com
COPYRIGHT © 2015 THE CHRISTIAN WEEK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