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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Posted by 크리스천 위클리 11/06/19
교회창립 40주년 음악회여는 신영각 목사, 정현관 뮤직디렉터
“설문조사로 뽑은 성도들의 애송찬송가 16곡 무대 올려”
기념음악회를 설명하는 윌셔연합감리교회 신영각 담임목사(왼쪽)와 뮤직디렉터 정현관 권사

<CA> 윌셔연합감리교회가 오는 11월 17일(주일) 오후 4시 교회창립 4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성가대 중심의 음악회가 아니고 교회 전 연령층에서 참가하는 전교인 음악회라고 할수 있다. 유아부 찬양대, 초등부 찬양대, 그리고 유스그룹 찬양대가 무대에 선다. 물론 남녀선교회 성가대가 출연하고 핸드볼 콰이어도 참가한다. 노인들로 구성된 ‘그루터기’ 찬양대까지 교회의 모든 연령층으로 구성된 성가대가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신영각 목사는 “교회 창립기념음악회하면 주로 성가대가 중심이 되어 유명한 음악가들의 대곡을 무대에 올리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우리교회는 그런 틀을 벗어나서 온 교인들이 함께 꾸미는 음악회를 구상하고 그동안 교인설문조사를 실시했다. 40여년 동안 우리 성도들이 불러가며 신앙생활을 굳건하게 지탱해준 가장 많이 부른 찬송 77곡 가운데서 16곡을 선곡하여 그 찬송가를 중심으로 레파토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성가대 지휘자 정현관 권사는 지난 봄부터 풀타임 뮤직디렉터로 일하고 있는데 신영각 목사와는 샌디에고KUMC에서부터 인연을 맺은 사이다. 샌디에고 KUMC에서 정소영 목사가 담임할 때부터 성가대 지휘를 시작했고 후임으로 온 신 목사와 호흡을 맞춰 사역하다 신 목사가 윌셔교회로 파송을 받자 2부 예배 지휘자로 청빙을 받아 온 것이다.

정 권사는 “우리교회 성가대는 비록 연령층은 높아도 좋은 음악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는 열정은 대단하신 분들이고 그래서 참여율이 높고 헌신적이어서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연대 작곡과를 졸업한 후 휴스턴에 있는 라이스 대학에서 지휘를 전공했고 일리노이스 주립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마친 정 권사는 지금도 샌디에고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샌디에고에서 18년의 역사를 가진 ‘칸타모레’란 합창단을 지금도 지휘하고 있는 중이다. 봄, 가을에 샌디에고에서 공연되는 칸타모레 연주회는 유료입장객이 6~700여명에 이를 정도로 수준 높은 연주회로 소문이 나 있다.

지휘자의 그런 대외활동에도 불구하고 정 권사는 늘 교회 성가대가 언제나 최우선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신 목사도 “정 권사님은 음악성에 관한한 탁월한 재능을 갖고 있지만 예배 음악에 대한 헌신은 모든 이들에게 귀감이 될 만하다. 성가대 지휘자를 경력 쌓기로 생각하는 분들도 없지 않아 있고, 목적을 위한 과정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더러 있지만 제가 보는 정 권사님은 음악으로 하나님께 헌신하는 모습이 참으로 남다른 분”이라고 말했다.

40주년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는 신 목사는 “이제 담임목사로 1년 반이 지났다. 아직도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 중”이라고 말하고 한인회중과 복합인종회중이 잘 조화를 이루어 가며 성장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복합인종회중(MEM, Multi-cultural English Ministry)은 현재 흑인과 백인, 필리핀계와 히스패닉이 함께 예배드리는 다인종 회중으로서 이문영 목사가 책임을 맡고 있다.

40주년 기념음악회가 열리는 윌셔연합감리교회 주소는 4350 Wilshire Blvd. LA CA 9001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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