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Login    /   Logout
213.383.2345
인터뷰
  • Posted by 크리스천 위클리 04/10/19
“주옥같은 레파토리로 아름다운 무대 선사하겠습니다”
LA연합감리교회 창립 기념음악회 지휘자 진정우 박사, 찬양대장 김인국 장로
김인국 장로(왼쪽)와 진정우 박사

<CA> 북미 대륙 최초의 한인교회인 LA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이창민 목사)가 창립 115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4월 28일(주일) 오후 7시 윌셔 이벨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이 교회 찬양대 지휘자인 진정우 박사가 뮤직 디렉터를 맡아 주옥같은 레파토리를 무대에 올린다.

우선 웨버의 ‘무도회의 권유’, 베토벤의 ‘환상 합창곡’, 푸치니의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베르디의 ‘주여 평화를’, 그리고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 등이 연주곡들이다.

특별히 이 교회 출신 소프라노 김영미 씨가 음악회에 출연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적 명성을 떨치던 그가 출연함으로 이번 음악회는 더욱 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1993년 현 한국예술종합대학 성악과 교수로 부임하기 전까지 8년 동안을 LA연합감리교회 독창자로 활동하던 김영미 씨는 1987년 LA오페라에서 플라시도 도밍고 예술감독의 지휘하에 ‘나비부인’의 주연으로 출연하여 세계적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고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쳤던 소프라노 가수였다.

김영미 씨는 이태리 베로나 국제콩클, 푸치니 국제콩클, 마리아 칼라스 국제콩클, 루치아노 파바로티 국제콩클에서 1위에 입상하여 그의 국제적인 명성을 입증해 주었다.

이 교회찬양대와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게 될 진정우 박사는 한국과 미국 음악계에 널리 알려진 음악박사(Ph.D) 지휘자다. 대부분 음악박사는 DMA(Doctor of Music Art)이지만 Ph.D는 거의 없는 실정. UCLA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진 박사는 이 교회에서 35년 동안을 한결같이 찬양대를 지휘해 오고 있는 올드타이머다. 미국 최고의 권위있는 음악상인 ASCAP, NARAS수상자이며 조수미 LA 데뷰 콘서트가 뮤직센터에서 열릴 때 글렌데일 심포니를 이끌고 지휘를 맡았던 이가 바로 진 박사다. 그 후에도 조수미 씨가 LA 디즈니홀에서 콘서트를 열었을 때 도 지휘를 맡는 등 지휘자와 교회음악가로서의 명성을 쌓아왔다.

“이번 연주회에서 가장 대표적인 곡은 아무래도 베토벤의 환상 합창곡”이라고 말하는 진 박사는 “찾아오는 관객들과 성도님들이 LA에서 보기 드문 최고의 무대였다고 찬사를 보내주실 만한 연주회가 되도록 모든 성도들이 한마음이 되어 연습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주회의 반주는 역시 이 교회 출신인 유명 피아니스트 이학순 씨가 맡는데 이 교회에서 다년간 오르가니스트로 봉사해 온 적이 있다.

연주회를 앞두고 본지를 찾은 찬양대장 김인국 장로는 “이제 찬양대장 4년째인데 이번 큰 연주회를 열면서 마음은 급하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우리 교회 창립 115주년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주회는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대학발전위원회가 협찬하고 미주한국일보가 후원하여 열리는데 연주회에 앞서 연합감리교 가주태평양연회 그랜트 하기야 감독이 참석하여 개회기도를 드린다.

금년 창립 115주년을 맞은 LA연합감리교회는 1904년 3월 11일 한국에 선교사로 나갔던 플로렌스 셔머 여사에 의해 개척되었고 이후 정동교회 출신인 신흥우 목사가 초대목회자로 세워지면서 미 대륙 최초의 한인교회 역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한편 이번 창립기념 음악회의 참가비는 없으며 문의전화는 (310)645-3698(LA연합감리교회).

 

 

 

 

 

List   

The Christian Weekly
3700 WILSHIRE BLVD. #755
LOS ANGELES, CA 90010
TEL. 714.383.2345
Email. cweeklyusa@gmail.com
COPYRIGHT © 2015 THE CHRISTIAN WEEK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