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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
  • Posted by 크리스천 위클리 01/10/18
새해에, 빛이여 다시 한번
김해종(전 연합감리교 감독)

지난해는 참 어두운 해였다

먹구름이 해를 가려

앞이 안보이는 날들…

 

눈물이 앞을 가리고

한숨이, 멍든 가슴에서

새어 나오던 많은 날들…

어두웠던 일년이 간다

 

인류의 집, 이 작은 지구촌에

전쟁과 테러, 기근과 병

재난과 고통들은 쉴새 없는데

멀리 우리 조국을 바라다 보는

마음에도, 어두운 구름이 덮혀

어둡고 괴로운 밤들이

잠 못 이루게 하던 해가 간다

 

그리나, 새해가 온단다

옷깃 여미고 송구 영신 하는 시간

옛 것을 보내고 새것을 맞는 시간

차라리 “송암영광”을 기도하자

어두음을 보내고 빛을 맞자

하늘 처다 보며 부르짖자

아, 빛이여 다시 한번

 

빛은 창조주가 주신 선물

어두움이 혼돈의 물위를

운행하던 태초…

“빛이 있으라” 명하신 하나님,

죄와 악의 어두움의 그림자가

역사를 덮었던 그 밤

베들레헴에 빛의 아기가 오다

 

“빛이 어두움에 비치매

어두움이 이기지 못하더라”

 

복음의 기쁜 소식은 인류의 소망

그 빛이 십자가에 못 박히고

어두움이 빛을 묻혀 버린 듯 했으나

절망의 눈물을 씻어주시는 약속

사흘 만에 빛은 다시 왔다고…

 

구름은 하늘이 아니고

영원한 밤은 없다고

밤은 밝기전이 제일 어둡다고

새해 새 아침이 밝아 오고

365일, 아침들이 열리니

어두운 마음들이여, 외치자

새해에, 빛이여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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