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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Posted by 크리스천 위클리 01/10/18
‘주’와 ‘그리스도’
김환식(장로, Ph.D)

우리의 구원에 관해서 하나님이 주신 중요한 지침이 있습니다. 바로 주와 그리스도라는 것이지요. 하나님이 지으신 그 풍요로운 에덴동산에서 어느 날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처럼 높아져서 세상의 주인이 되는 허망한 꿈을 꾸게 됩니다. 사탄이 쳐놓은 교만의 덫에 걸린 것이지요. 결국 하나님의 선악과 명령에 불순종한 그들의 죄로 인해 그 후손인 우리도 똑같은 죄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역시도 하나님대신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되겠다고 나섭니다. 그러다가 힘이 생기면 다른 사람의 주인도 되고, 교회의 주인도 되고, 나라의 주인도 되겠다면서 온갖 삶의 갈등을 만들어 내지요. 이처럼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되고 세상의 주인이 되겠다는 것 이것이 바로 교만의 죄입니다.

그렇지만 피조물인 사람은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 한분만이 우주의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그 죄 때문에 우리는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만나게 되는데 그것은 가장 사랑하시는 아들 예수님을 우리를 대신해서 죽게 하신 겁니다. 우리가 죄로부터 구원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신 것이지요.

 이 어마어마한 사건은 우리 같은 죄 된 인간의 이해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저 눈물로 감사할 뿐입니다. 그러다 보면 나는 "아담은 저리 가라" 할 정도로 오늘도 수십 번,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면서 내 마음대로 행한 죄인임을 고백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우리가 구원 받기위한 회개의 시작입니다.

그러면 죄를 미워하면서 그 죄를 마음으로 거부하게 됩니다. 이처럼 죄를 거부할 때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거룩함에 이르게 되고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죽으셨음을 마음으로 믿고 믿음으로 고백하게 됩니다.

이 믿음으로 우리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리스도 즉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그런데 여기서 해결 해 야 될 문제가 생깁니다. 그것은 왜 구원받은 나에게 삶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느냐는 겁니다. 왜 시간이 지날수록 구원의 기쁨이 사라지면서 삶의 갈등과 고통이 반복 되는 냐는 것이지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예수님을 구원자이신 그리스도로 받아들이면서도 내 삶의 주인으로 모시기를 거부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구원받았다 하면서도 삶의 주인은 여전히 나 자신입니다.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되어 계속 죄의 노예로 살아간다는 뜻이지요. 이런 구원은 세상에 없습니다.

이처럼 계속 죄 속에서 살아가면서도 나는 은혜로 구원받았으며 한번 받은 구원은 취소되지 않는다는 안이함 속에 빠진 사람들, 그들은 무조건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는 잘못된 지식적 믿음의 희생자들입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자들은 예수님이 나의 그리스도 즉 구원자이심을 고백하기 전에 그분이 내 삶의 주인이심을 먼저 인정해야 합니다. 진정으로 구원받은 자라면 죄인 된 나를 위해 목숨을 희생하신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신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겠지요.

예수님을 삶의 주인 즉 주님으로, 그리고 구원자로 고백하십시오. 그리고 구원받은 우리의 마음속에 들어오신 주님께 감사하십시오. 그러면서 우리는 조용히 삶의 주인 자리에서 내려오는 겁니다. 그리고 주인되신 주님께 순종하십시오. 그러면 성령께서 우리를 성령의 열매로 변화시키십니다. 변화된 우리를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쓰시기 위해서지요.

이제 당신의 주인되신 예수님을 더 알고 싶지 않으십니까? 그렇다면 주님의 설교를 들으십시오. 그것은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겁니다. 그래서 주님이 누구신지를 더 많이 알게 될 때 주인되신 주님께서 구원해주신 그 은혜에 더욱더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예수님은 나의 "주"요 "그리스도임"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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