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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
  • Posted by 크리스천 위클리 10/06/20
[창간18주년 축사] 이민사회와 교회의 다리 역할
이종오(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부총장)

크리스천 위클리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창간 이후 현재까지 매주 발간되어 800호라는 시간 동안 올곧은 미주 한인교계 언론으로서 교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발행인 조명환 목사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척박한 미주 내 기독 언론계 현실에서 하나님의 시선으로 시대를 읽어내며 타협하지 않고 이민교회를 향해 굽어진 것을 바르게 할 것을 외치고 또 외친 18년의 세월은 참으로 외롭고 힘겨운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다가오는 미래에도 넓고 편안한 길이 아닌 척박한 그 길을 용기 있게 걸어가 주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하나님 말씀에 근거하여 이민교회가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고 관심 가질 수 있도록 언론으로서 기능을 다해 주시고, 교회가 이민사회와 소통하며 나누고 섬기는 교회로 이루어 갈 수 있도록 도움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한인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한 역할을 잘 감당해주시기 바랍니다.


구석구석 교회들의 소식과 세계교회의 이야기들이 담기는 가운데 가난한 이웃들의 삶의 자리와 이들과 어깨를 맞대고 함께 울고 웃는 이들의 이야기들을 자주 볼 수 있길 바랍니다. 여전히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현장들이 많습니다.


세상은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미래의 변화상은 예측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분명한 건 빠르고 크고 깊은 변화가 올 것이란 사실입니다. 크리스천 위클리는 변화를 통해 진보해야 합니다.


시대는 급변하는데 신문에만 머물러 있어서는 다음 세대와 단절됩니다. 디지털과 온라인을 전면에 내세우는 ‘새로운 지평’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것이 다음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입니다. 선교적 메시지를 담은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고 선도해나가는 여러 혁신가, 전문가들의 소식을 많이 다뤄주길 바랍니다. 이를 통해 다음세대들에게 복음의 열정이 이어지길 소망합니다.


지금까지 이민 사회와 교회에 다리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전해 준 크리스천 위클리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처음 창간된 그 뜻을 잘 이어 유일한 소망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하나님 뜻 안에서 시대의 역사적인 사명을 전하고 감당하는 매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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