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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
  • Posted by 크리스천 위클리 01/02/19
[신년 시] 송구영신(送舊迎新)
김해종 목사(전 연합감리교회 감독)

묵은 해를 보내고 새 해를 맞는

설레임… 그것은

흘러가는 세월의 강물 위에 뜬

인생이란 배에 탄 영혼들이

한번 씩 가져 보는 마음의 바람

묵은 것은 보내고 새 것을 맞자

 

그래… 지난 해의 적폐들

아픔과 슬픔, 모든 괴로움의 기억

외로움과 그리움의 눈물의 날들

후회와 미움이 할퀴고 간 상처

아무리 돌아봐도 도움 안보여

막막한 절망 속에 한숨짓던 가슴

망각의 깊음 속에 묻어 버리고

묵은 날은 보내고 새 날을 맞자

 

그러나, 지난날의 좋은 추억들

하나님 주신 은혜의 선물들…

즐겁고 기뻤던 순간들…

사랑을 베풀어 준, 귀한 마음들

어린 애들의 깨끗한 웃음소리들

이런 옛것은 하늘로 보내

추억의 밤 하늘의 별들이 되어

어두운 밤, 감사의 별빛 되어라

 

오랜 옛날, 그 밤이 남긴 이야기

희망의 주, 한 아기 태어나던 밤

마구간에 위에 머물던 그 별

그로부터 이천 하고도 십팔년

묵은해가 가고 새해가 오네

변함없는 인류의 북극성

우리의 희망이신 그별 따라서

옛것은 보내고 새것을 맞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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