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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
  • Posted by 크리스천 위클리 12/29/20
2021년 … 크리스천 위클리에 바란다
김낙인 목사(남가주 KUMC 연합회 회장, 남가주 주님의 교회 담임)

 또 새해를 맞습니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송구영신(送舊迎新), 지난 한해를 회고하고 새 해 맞을 준비를 하며 소원을 가져봅니다. 그런데 올해의 송구영신은 다른 때와 조금 다르게 느껴집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온 세상이 코로나로 전대미문의 재난을 겪으면서 많은 것을 잃어버리고 아직도 혼돈 중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시간은 흘러 또 이 자리에 서있습니다. 새 날을 바라보며 우리는 무엇을 소원하고 바랄 것인가? 갈등이 됩니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의 역사를 보면 어느 때도 고난과 시련을 배제한 역사는 없었습니다. 심지어 주님 오신 때도 어둠의 밤이었습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거니신 때도 고난의 때였습니다. 그리고 십자가를 지고 죽으셨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밤을 살아갑니다. 이 밤에 모든 이들이 불안하고 두려워합니다. 혼돈 속에 염려합니다. 희망과 평화를 구합니다. 그것이 우리 모두의 목마름입니다.


우리는 크리스천 위클리가 새해를 맞으면서 많은 분들의 이런 “목마름을 시원하게 하는 신문”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신문(新聞)! 새롭게 듣는 소식이라 하지만 어디 말대로 새로운 것을 듣기가 쉽지 않습니다. 신문 속에서 신선함과 희망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오히려 불안과 번뇌가 가중됩니다. 잘못된 방향으로 오도하는 구문(舊聞)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크리스천 위클리는 접하는 이들의 마음에 희망과 위로를 주는 복음의 신문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내일을 여는 미래적인 신문, 가족들이 함께 읽고 하나 되는 신문, 커뮤니티를 하나로 묶어주는 신문, 어둠의 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한 줄기 빛과 같은 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교회 성도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듣고 이 시대를 위한 혜안과 예언자적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신선한 소식, 바로 신문(新聞)이 되기를 바랍니다.


크리스천 위클리가 이때를 위하여 하나님이 기뻐 사용하시는 신문이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기대를 갖는 독자의 한 사람으로 그 안에 담긴 기사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도 놓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크리스천 위클리가 맞이하는 새해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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