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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
  • Posted by 크리스천 위클리 11/14/20
[감사의 달 초대강단] 감사하면 행복해집니다(살전 5:18)

사람들이 자살을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자살의 가장 큰 원인은 환경이 아닙니다. 환경이 힘들어서 자살하는 게 아니라, 마음이 힘들어서 자살하는 것입니다. 따져보면 우리의 환경은 옛날보다 훨씬 좋아졌습니다. 옛날에 비하면 우리가 다 부자가 되었습니다. 옛날에 비하면 왕보다 풍성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자살하는 사람이 빠르게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현대인들의 문제는 환경이 아니라 마음에 있는 것입니다. 행복이 없는 이유는 돈이 없고 집이 없어서가 아니라, 마음에 감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만족하지 못하는 마음, 감사하지 못하는 마음, 헬 코리아, 이 마음이 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행복의 비밀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행복의 비밀을 하나만 소개하면,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신약성경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 말씀처럼 ‘범사에 감사’ 하면, 행복할 수 있습니다.

 

환경에서 행복을 찾는 것은 잘못된 시도입니다. 좋은 환경에서도 불행할 수 있고, 나쁜 환경에서도 행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미국처럼 좋은 환경에 살아도, 불행한 사람이 많습니다. 반면 방글라데시처럼 나쁜 환경에 살아도, 행복한 사람이 많습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행복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그 비결이 바로 감사라는 것입니다. 감사가 행복의 비결입니다. 감사는 어떤 환경에서도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습니다.

 

구약성경에 나오는 하박국 선지자를 생각해 보십시오.

구약성경 하박국 3장 17절을 보면, 없는 것 여섯 가지가 나옵니다.

1)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2)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3)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4) 밭에 식물이 없으며

5) 우리에 양이 없으며

6) 외양간에 소가 없을 찌라도.

 

이 정도 없는 환경이면 대개는 낙심하고 절망합니다.

그러나 하박국 선지자는 낙심이 아니라 절망이 아니라 오히려 즐거워하고 기뻐했습니다.

 

즐거워하고 기뻐했던 비결이 무엇입니까?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하박국 3:18).

 

하나님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을 감사하니까, 그 결과 즐거워하고, 기뻐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어떤 환경에서도 행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 바울을 생각해 보십시오.

바울은 참으로 고난을 많이 당한 사람입니다. 바울에게는 세 가지가 없었습니다.

1) 가족이 없었습니다. 부인도 자식도 없었습니다.

2) 건강이 없었습니다. 간질병 때문에 평생 고통을 당했습니다.

3) 자유가 없었습니다. 오랫동안 감옥 생활을 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불행했습니까? 아닙니다. 바울은 행복했습니다. 그 힘든 환경에서 바울이 행복했던 비결은 무엇입니까? 바울의 말을 직접 들어 보십시오.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빌립보서 4:11-12).

 

어떠한 형편에든지 자족하기를 배웠다는 것입니다. 자족이 무엇입니까? 자족은 만족하는 것입니다. 자족의 반대말은 불평이요 불만입니다. 바울이 어떤 환경에서도 자족하기를 배웠다는 말은, 다시 말해 어떤 환경에서도 감사하는 법을 배웠다는 것입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떤 환경에서도 행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잊지 마십시오. 감사가 행복을 만들어냅니다. 감사하면 행복해집니다. 반대로 불평하면 불행해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은 부끄럽게도 자살하는 사람이 많기로 유명한 나라입니다. 재벌도 자살하고, 연예인도 자살하고, 전직 대통령까지 자살하는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OECD 회원국들 중에서 자살률 1위가 한국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자살을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자살의 가장 큰 원인은 환경이 아닙니다. 환경이 힘들어서 자살하는 게 아니라, 마음이 힘들어서 자살하는 것입니다. 따져보면 우리의 환경은 옛날보다 훨씬 좋아졌습니다. 옛날에 비하면 우리가 다 부자가 되었습니다. 옛날에 비하면 왕보다 풍성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자살하는 사람이 빠르게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현대인들의 문제는 환경이 아니라 마음에 있는 것입니다. 행복이 없는 이유는 돈이 없고 집이 없어서가 아니라, 마음에 감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만족하지 못하는 마음, 감사하지 못하는 마음, 헬 코리아, 이 마음이 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돈 많이 벌어서 행복해지겠다고 꿈꾸지 마십시오. 좋은 집 사서 행복해지겠다고 꿈꾸지 마십시오. 그런 꿈은 절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돈을 많이 벌 수 없다는 뜻이 아니라, 돈을 많이 벌어도 행복해지는 게 아니라는 뜻입니다.

 

행복은 돈이나 환경에서 오는 게 아닙니다. 행복은 마음에서 옵니다. 어떤 마음에서 행복이 올까요?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감사를 해야 행복할 수 있습니다. 감사가 행복을 만듭니다. 불평은 불행을 만듭니다.

 

행복한 사람의 공통점은 감사하며 산다는 것입니다. 불행한 사람의 공통점은 불평하며 산다는 것입니다. 하루종일 불평하면 하루종일 불행하고, 하루종일 감사하면 하루종일 행복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장미꽃을 보면서, 하나님이 저렇게 아름다운 꽃을 창조해 주셨구나, 감사하면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이고, “에이, 저 꽃은 틀렸어. 가시 때문에 틀렸어,” 불평하면 불행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쌀통에 쌀이 반 남은 것을 보고, “아직도 반이나 남았네,” 감사하면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이고, “에이, 반 밖에 없네,” 불평하면 불행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 몸은 다치지 않았다고 감사하면,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이고, 자동차가 찌그러졌다고 불평하면, 불행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은 고인이 된 우리 교회 임금례 장로님이 그런 말을 하신 걸 제가 기억합니다. 하루는 장로님이 길에서 넘어졌는데, 그 바람에 여기 저기 멍이 들고, 무릎이 까졌습니다. 그런데도 감사하다고 고백을 했는데, 왜 감사했냐 하면, “내가 뚱뚱해서 뼈는 부러지지 않았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이냐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무릎이 까졌다고 불평하면, 불행한 사람이 되는 것이고, 그래도 뼈는 안 부러졌으니 감사하면,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행복한 사람이 되겠습니까, 불행한 사람이 되겠습니까? 행복과 불행은 결국 내가 선택하는 것입니다. 불평을 선택하면 불행한 사람이 되는 것이고, 감사를 선택하면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불평은 부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기 때문에 사람을 힘들게 합니다. 자기도 힘들고 남도 힘들고. 반대로 감사는 행복한 에너지를 발산하기 때문에, 자기도 행복하고, 남도 행복해 지는 것입니다.

 

제가 2001년에 시애틀에서 골수이식 수술을 받을 때 병원에서 저에 대해 소문이 하나 났습니다. 뭐라고 소문이 났냐 하면, 불평을 안 하는 환자라고. 어떻게 제가 이 사실을 알게 됐냐 하면, 간호사가 하루는 저에게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I heard you never complain.”

 

환자를 놓고 의사 간호사가 자기들끼리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데, 저를 가리켜 ‘불평 안 하는 환자’로 소문이 났다는 것입니다. 어떤 간호사는 말하길, 제 병실에 들어오면 마음이 평안해진다, 그런 말도 했습니다. I can feel peace in this room. 그렇게 말을 했습니다.

 

솔직히 저라고 왜 불평이 생길 때가 없었겠습니까? 아픈 사람은 자기가 힘드니까 이런 저런 불평이 많이 생기는 법입니다. 그런데 저는 불평을 이기는 비결을 하나 알고 있었습니다. 불평이 생길 때 마음에 품지 않고 얼른 물리쳤습니다. 냄새 나는 쓰레기를 버리듯이 얼른 버렸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간호사는 한밤중에 구두소리를 뚜벅 뚜벅 내면서 걸어 다녔습니다. 골수이식 환자들은 계속해서 약물을 몸에 달고 살기 때문에 신경이 보통 예민하지 않습니다. 보통 서너 가지 약병들이 주렁주렁 옆에 달려있고, 그 라인이 가슴에 연결 되어 있습니다.

 

약물이 들어가는 소리가 철커덕 철커덕 들리는데, 다른 사람은 그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지만, 환자 귀에는 그 소리가 어찌나 크게 들리는지, 노이로제가 걸릴 지경이었습니다. 철거덕 철거덕 소리가 나면 머리카락이 쭈뼛쭈뼛 섰습니다. 그때는 머리카락이 다 빠진 상태였는데...

 

한밤중에 간호사가 뚜벅 뚜벅 구두소리를 내면, 천둥소리처럼 크게 들려서 아주 듣기가 싫었습니다. ‘하필이면 왜 병원에서 저런 신발을 신고 다닐까?’ 불평이 생겼습니다. 불평이 고개를 들면 저는 얼른 그 불평을 지워버렸습니다. 어떻게 불평을 지웠냐 하면 그 간호사 입장에서 생각을 했습니다. 그 간호사는 키가 아주 작았는데, ‘저 사람은 키 때문에 열등감이 있나보다, 그래서 굽이 높은 구두를 신어야 하나 보다’ 하고 이해를 했습니다.

 

또 어떤 간호사는 잠든 환자를 꼭 깨웠습니다. 골수이식 환자는 잠을 자는 게 쉽지 않습니다. 여기저기가 아프고, 또 악몽에 시달리고. 많은 사람들이 수면제를 먹고 잠이 들었습니다. 저도 겨우 잠이 들었는데, 밤 12시부터 일하는 간호사가 불을 환하게 키면서 자리에서 일어나라고 요구할 때 너무나 힘이 들었습니다. 다른 간호사들은 환자가 잘 때, 환자를 깨우지 않고 누운 채로 혈압을 재고 체온을 재고 조용히 나가는데, 이 간호사는 인정사정없이 “일어나라, 입을 벌려라, 등을 올려라, 팔을 올려라,” 요구를 했습니다. 그러면 환자 입장에서 왕짜증이 나죠.

 

그렇지만 저는 생각을 달리 했습니다. “이 간호사는 철저한 걸 좋아하나 보다. 책임감이 강해서 저러겠지.” 하고 이해를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불평이 사라졌습니다. 다른 환자들은 이러쿵저러쿵 계속 불평을 하는데, 저는 아무 불평도 안 하니까, 불평 안하는 환자, 이렇게 소문이 났던 것입니다. 제가 다른 환자들보다 회복이 빨랐던 이유는 아마 불평을 하지 않았던 게 중요한 원인이 아니었을까, 생각을 합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감사를 하십시오. “하나님. 오늘 새로운 하루를 선물로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오늘의 고통은 언젠가 끝이 날 것이고, 변하여 축복이 될 줄 믿습니다,” 그렇게 감사의 기도를 드리면 그날 하루가 행복한 하루가 될 것입니다.

 

범사에 감사하십시오. 그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것이 행복의 비결입니다. 아멘. 




정상용 목사
(하와이 아이에아 연합감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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