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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
  • Posted by 크리스천 위클리 10/07/20
김남중 교수 “온라인 성찬과 예술”
2020 예배컨퍼런스 마지막 강의
김남중 교수가 디지털 대면 예배를 위해 디자인 한 성찬 제정사를 하고 있다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주관 2020 예배 컨퍼런스 네번째 강의가 지난 10월 4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온라인 성찬과 예술’을 주제로 김남중 강사와 한영은 강사가 각각 주제 강연을 맡았다. 다음은 김남중 교수(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설교학 교수)의 강연내용을 발췌한 것이다.

 

이번 시간에는 팬데믹 상황에서 ‘비대면’에서 ‘온라인’으로 ‘온라인’에서 ‘디지털’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하는 ‘디지털 대면 예배의 특징’과 신학(theology), 예배의 형성(formation & structure), 예배의 실행들(practices), 그리고 온라인 성찬과 예술의 관계를 소개하였다.

 

이는 지난 9월 18일 두번째로 열린 예배 컨퍼런스에서 ‘온라인 설교의 신학과 사례 발표’를 강의했던 오레곤에 위치한 조지 폭스 대학의 양성구 박사가 범주화 한 디지털화 된 말씀의 다섯 가지 특징과 궤를 같이 한다. 그것은 가변성/혁신성, 편재성, 공존성, 연결성, 그리고 문화 예술성이다.

 

여기에 덧붙이자면 ‘경험, 참여, 상상력이 넘치는, 그리고 서로 상호 연결되는’ 디지털 대면 예배를 준비하는 시기가 바로 이 과도기라고 김남중 강사는 강조하였다. 이를 급진적으로 말하면 ‘현장 대면 예배로 부터의 탈출’ 그리고 ‘디지털 대면 예배의 특성화’ 이다.

 




강연 중, 김남중 강사가 강조한 디지털 대면 예배의 구조는 전체 4중 구조로써 “한 처음에(In the beginning)-숨(Pneuma)-쉼(Sabbath)-다시 시작(New Beginning)” 이며 이는 초대교회 예배의 4중 구조인 “모임-말씀-성찬-보냄과 흩어짐”을 재형성 한 것이다. 이 예배 형성에 온라인 성찬은 ‘쉼’ 의 영역이며 디지털 대면 예배의 필수불가결한 예배의 요소임을 김남중 강사는 강조하였다.

 

특히 성찬을 포함하여 예배 전체의 특징이 ‘기억’(Anamnesis: 과거에 대한 현재의 재현)과 ‘기대’(Prolepsis: 미래의 사건을 미리 오감으로 경험하는 것)이고 이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카이로스 측면에서 경험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예배 경험임을 설명하였다. 사실 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예배의 경험이 바로 ‘성찬’이다.

 

김 강사는 과거-현재-미래의 상호 공존이 디지털 대면 예배의 인프라이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공존이 디지털 대면 예배에서 최대한 살아날 수 있도록 예배를 디자인 해 볼 것을 참여자들에게 제안하였다.

 

이후 온라인 성찬과 삶, 온라인 성찬과 이야기의 중요성을 이론적으로 소개하면서, 이론 강의가 끝난 후에는 실제로 30분간 김남중 강사가 이번 예배 컨퍼런스 2020을 위해 직접 디자인하여 준비한 “온라인 성찬을 함께 경험하기”를 참여자들과 함께 가졌다. 특별히 10월 4일은 ‘세계성찬주일’을 맞이하여 참여자들의 성찬 참여의 동기부여를 높였다.

 

김남중교수가 온라인상에서 성찬식을 시연하고 있다 

김남중 강사가 온라인 성찬 시연의 하나로 선보인 “온라인 성찬 함께 경험하기: 실제와 적용”은 네번째 예배 컨퍼런스를 마친 후, 그의 개인 페이스 북에 몇 개의 사진들과 동영상으로 샘플들(온라인 성찬 제정사, 온라인 성찬 예복 시연, 그리고 개인용, 가족용 온라인 성찬기 제안)을 구체적으로 제시 하였다.

 

 

‘삶이 성찬으로, 성찬이 삶으로 확장’되는 온라인 일상 성찬, 디지털 대면 성찬 예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김 강사는 말한다. 예배와 삶이 상호 연결되는 예배 공동체의 꿈이 펜데믹 상황에서 더욱 더 경험될 수 있기를 소망하면서 강의를 마감했다.

 

김남중 강사의 개인 페이스북 주소: https://www.facebook.com/namjoong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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