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34주년을 맞은 한인기독합창단(Korean Community Christian Singers, 단장 송대영) 제59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6월 24일(주일) 저녁 7시 글렌데일 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Give Me Jesus’란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미국 전통 교회음악을 중심으로 연주회가 진행되었고 LA 마스터코랄의 솔리스트인 캐롤라인 맥켄지가 독창자로 출연하여 무대를 더욱 빛냈다.
김동근 지휘자와 제갈소망 부지휘자와 함께 57명의 합창단원들이 이날 선보인 흑인 영가를 비롯한 주옥같은 명곡들이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