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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
꽃단장하고 나서는 음악회 나들이
난 요즘 에스토니아 출신 아르보 패르트(Arvo Part)가 작곡한 ‘슈피겔 임 슈피겔(Spiegel im Spiegel)’이란 음악에 빠져있다. 제목은 ‘거울속의 거울’이란 뜻이다. 나와 음악적 취향이 비슷한 아들의 차를 타고 가다 우연히 듣고 나서부터 좋아지게 되었다. 명상곡이다....
전쟁터에 피어난 희망의 꽃…‘하얀헬멧’
시리아(Syria)가 우리에게 큰 관심을 끄는 나라는 아니다. 그 나라에서 무슨 난리가 났다고 해도 이슬람 국가인 그 나라의 수니파와 시아파의 싸움질이겠지 하고 그냥 넘어간다. 그런데 우리말 성경에 ‘수리아’로 표기되는 이 나라가 구약에선 아람이란 나라로 불렸던 곳이다. 아브라함의 아...
때 빼고 광내는 ‘종교개혁 500주년’
유럽에 가면 종소리가 있어 좋다. 런던에선 빅벤이라 불리는 시계탑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 뢰머 광장에서도, 그리고 전후 독일인들을 어머니처럼 위로해 왔다던 드레스덴의 성모교회당에서도 시간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었다. 그런 종소리를 들으며 종교개혁 발상지 3차 학습여행단을 이...
임동선 목사님에 대한 추억
한국의 언론통폐합 유탄을 맞고 이곳 LA에 떨어져서 호구지책으로 우선 일간지 기자로 일할 때 나는 임동선 목사님을 만났다. 1980년대 초였다. 그때는 동양선교교회가 한창 잘 나가던 때였다. 교회에 나가던 안나가던 임동선 목사님을 모르면 간첩이었다. 언론계 선배 한분이 그 교회 집사였...
노동과 감사
약 50년 전 시골 초가집에 살던 나의 초등학교 시절, 우리 집 안방에는 2개의 사진이 걸려 있었다. 하나는 예수님 사진이고 또 하나는 밀레의 ‘만종’이었다. 지금생각하면 칼라카피 수준의 그림을 담고 있던 사진각구는 촌스럽기 짝이 없는 것이었다. 그러나 추억속의 그 만종이 자꾸 그리워질...
수도복과 골프복
난 요즘 골프에 빠져있다. 파3에서 잘 맞은 공이 그린위에 사뿐히 내려앉을 때 그 묘미를 무엇으로 표현할까? 뒤땅을 치지 않을까 두려움에 떨면서 시도한 칩샷이 도르르 굴러 홀컵에 빨려 들어갈 때는 또 얼마나 짜릿한가? 포물선을 그리며 창공에 떴던 드라이브 샷이 나무 밑이나 벙커를 피해...
펠프스의 금메달보다 더 중한 것
지난주 허핑턴 포스트 코리아 판이 수영 선수 마이클 펠프스의 금메달 소식을 전하면서 헤드라인으로 뽑은 말은 “거의 신(神)이 될 뻔한 사나이”이였다. 종반을 지나고 있는 금년 리우 올림픽에서 가장 빛나는 골든 보이는 아마도 수영 황제 펠프스라는데 이의가 없을 듯 하다. 리우 올리픽을 끝...
드론이 성경을 전파하는 시대
드론(Drone)이란 게 나는 골목길에서 중고등 학생들이 갖고 노는 장난감인줄 알았다. 그러니까 무선으로 모형 비행기를 오르내리게 조정해서 몇 시간 놀다 집어치우는 부자집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고급 장난감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그게 아니었다. ‘아마존’까지 당차게 덤벼들어 배송시스템으...
리우 올림픽과 예수상
드디어 리우(Rio)'' 올림픽이 개막되었다. 우리가 리우 데자네이루 혹은 리오데자네이로라고 말하지만 사실 브라질은 포루투갈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히우지자네이루라고 읽어야 한다. 그 리우는 나폴리, 시드니와 함께 세계 3대 미항이다. 1763년에서 1960년까지는 브라질의 수도였다. 2...
터키의 쿠테타 실패가 걱정스런 이유는?
터키 최대도시 이스탄불엔 유명한 소피아 성당이 있다. 이 도시가 동로마 제국의 수도가 되면서 기독교를 공인한 콘스탄틴 황제의 아들 콘스탄틴 2세가 건축한 것이다. 여러 번에 걸친 화재로 소실된 적도 있으나 지금의 모습으로 재건한 유스티니아누스 1세는 솔로몬의 신전을 능가했다고 생각하여...
종교개혁 500주년 슬로건이 “나부터”라고?
내년이 종교개혁 500주년이다. 500주년을 앞두고 한국에선 ‘종교개혁 500주년 한국교회 슬로건’을 공모해 왔다. 국민일보와 CBS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보름동안 공모를 진행해 왔는데 총 559건의 작품이 공모되었다. 아쉽게도 당선작은 나오지 않았지만 심사위원...
이 나라는 여전히 ‘선샤인 아메리카’
요즘 미국 살기가 살벌하게 느껴진다. 여기저기서 총질을 해 대는 바람에 이 나라가 무정부 주의 국가도 아닌데 도대체 이게 미국 맞아? 갑자기 미국 귀화 회의론까지 고개를 든다. 올랜도의 게이 카페에서 무차별 총격사건이 벌어진지가 며칠 전 일인데 이번엔 달라스에서 경찰관 5명을 포함하여...
‘개신교 종주국’ UK의 걱정되는 앞날
영국이란 나라는 알고 보면 콩가루 집안이다. 옛날 옛적엔 로마의 지배를 받다가 로마가 망하면서 유럽 게르만 민족의 일부인 앵글로 족의 침략을 받게 되었다. 그때까지는 영국 본토에는 켈트족 가운데 하나인 브리츠(Brits)란 족속들이 살고 있었다. 그래서 섬 이름도 브리튼(Britain)...
다시 생각나는 ‘위스키 신부’
요즘엔 영국 소설가 그레엄 그린이 쓴 ‘권력과 영광’이란 소설이 자꾸 떠오른다. 한국이나 미주 한인교계에도 목회자의 일탈에서 비롯되는 불미스러운 소문들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 최초의 신학교라 해서 ‘어머니 감신’이라고 부르는 감리교 신학대학교에서도 한 교수와 밑에서 논문...
올란도 총기난사 사건과 동성애 혐오감
미국 역사상 총격으로 가장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는 끔찍한 테러가 올랜도에서 발생했다. 이번 사건의 키워드 셋을 뽑으라면 역시 IS(Islamic State), 총기, 그리고 게이(gay)란 말이다. IS는 끔찍한 테러를 자행한 후 언제나 자기네가 저지른 행위라고 세계를 향해 떠든다....
과하게 짐승 편을 드는 이상한 나라
오하이오 신시내티 동물원에서 세 살 난 어린아이가 원숭이 우리 안으로 떨어져 잘못하면 목숨을 잃을 뻔 했던 사건이 발생했다. 그러나 동물원 관리자가 신속하게 그 원숭이를 사살함으로 어린아이의 목숨은 건질 수 있었다. 이 사건을 두고 불쌍한 고릴라가 죽었다고 페이스 북과 트위터에서는 지금...
GS 워리어스의 1승 3패 뒤집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프로농구 NBA 서부 컨퍼런스의 챔피언이 되었다. 이제 일찌감치 동부 컨퍼런스 챔피언이 되어 맞수를 기다리고 있던 클리블랜드 캐발리어스와 맞붙게 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NBA 파이날에서 만나는 셈이다. 그런데 지난 메모리얼 데이에 끝난 서부조 결승전은...
성령강림절기와 ‘카페인’ 금식
나는 SNS, 소셜 네트웍 서비스가 ‘시간(S)낭비(N)서비스(S)’란 말에 100% 동의하는 사람이다. 최근 조선일보 인터넷 판의 기사를 읽어보니 한국에서 SNS를 이용해본 적이 있는 20~30대 1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최근 3년 이내에 SNS를 닫은 적이 있다"고 답한...
미국은 지금 ‘多不有時’ 전쟁 중
한 젊은이가 시골길을 가다가 작은 집 문에 붙은 多不有時란 글씨를 보았다. 저게 무슨 뜻일까? 시간은 있는데 많지는 않다? 저 근사한 사자성어를 붙여 놓고 사는 고매한 인격자는 누구일까? 생각이 들어 문을 두들겼으나 노 응답. 그런데 옆집에서 러닝셔츠 차림의 할아버지가 걸어오다가 물었다...
담임목사 갈구지 마세요
교인도 줄고 예산도 줄고 설교도 맘에 안든다고 목사에게 해고 통지서를 날린다면 무서워서 어디 맘 놓고 목회활동을 할 수 있을까? 특별한 교회를 빼고는 모두 작아지고 있는 게 시대환경이다. 교인수가 좀 줄었다고 담임목사 혼자 물러나라는 주장은 모든 교회들의 당연한 관습으로 굳어지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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